인터넷으로 ‘100년전에 사람들이 생각했던 미래의 모습’을 한번 찾아주세요. 공원에 부인들이 손자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지금의 화상통화가 되는 핸드폰 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이 타고 다니는 드론도 이미 100년전 사람들은 그림에 그려 놓았습니다. 드론을 타고 우편물을 배달도 해주는 그림도 있습니다. 최근의 UAM을 100년 전에 그려 놓았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가 만들어지려면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이 상상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려면 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니까 우리 모두 상상력을 키워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상을 가져다가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강추합니다. 이것도 능력이니까요.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관련된 책을 읽다 보면 펑퍼짐한 미래이야기부터 콕 집어서 이야기하는 미래까지 다양합니다. SF영화와 문학은 미래를 이야기해주는 중요한 축입니다. 저는 대표적으로 스탠리큐브릭 감독의 ‘2001:스페이스오디세이’ 라는 영화를 예로 자주 이야기합니다. 1968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의 장면장면 중 많이 현실화되었고 지금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인공지능 이야기는 물론, 애플이 개발한 태블릿 PC도 이 영화에 나옵니다.
철학을 전공한 교수가 미래에 있을 과학기술, 지금의 과학기술 전개방향에 대해 이런저런 전문적인 의견을 줍니다. 한 예로 2011년경인데, 구글 글래스와 스마트워치의 향후 전개방향과 어떤 것이 먼저 상품화가 될 것인가에 대해 갑을논박하던 시기에 마틴하이데거라는 독일 철학자 이야기를 통해 미래를 예측했었습니다. 철학자의 생각을 통해 어떤 연구개발(R&D), 어떤 기술이 사회에서 채택이 될지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철학은 비즈니스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래를 이야기하면 인구라는 변수는 매우 확정적인 것으로 어떤 비즈니스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또 인간의 마음에 대한 심리연구가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여기 미인이야기에서는 인문과 예술, 심리, 사회에서 미래를 예견해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잡아서 글로 올리기도 하고, Link도 걸고, 전문가들과 대담도 하면서 지면을 구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