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2023년8월21일

이 노래가사 아시지요, 장다사로와 얼굴들이 부른 노래입니다. 앞에 조금 불러볼까요?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휴대전화 너머로 짓고 있을 너의 표정을 나는 몰라(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 때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몰라(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중략- 내 말 끝까지 들어 내 말 막지 마 난 속이 끓어, 일단 지지고 볶고 싸우던 풀던 우선 만나, 간단히 차나 한잔 하자 캬라멜 마끼아로~ 지금 바로~~

우리나라에서 기술을 공급하는 임무를 지닌 그룹이 대학과 출연(연)입니다. 이 두 부문에서 사용하는 정부연구개발예산은 약 10조 가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가 스타트업경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이를 생각하면 과연 약 10조의 연구개발예산 활용을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야 봐야 합니다. 금방 답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레서 만나야 합니다. 기술 공급자들과 기술수요자가 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만나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만나야 하나요?

주제별로 만나야 하는데, 기술을 주제로 할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주제로 해서 만나야 합니다. 기술과 기업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겁니다. 아직 보여줄 기술의 완성도가 낮을 수 있고, 구매할 의향이 있는 기업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지금의 정부연구개발사업에서 기술수요조사를 합니다만, 이 시스템은 옛날 것이고, 지금의 스타트업들의 기술수요를 반영하기는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오픈이노베이션마케, 오이마켓에서 그때그때 만남을 주선해드립니다. 만남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시면 문의 주세요.. 만남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