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스타트업들에게 투자하는 금융주체가 여럿입니다. 투자자의 크기로 따지면 엔젤투자자도 있고, LLC도 있고, VC도 있고, 자산운용사 등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투자대상은 거의 모두 다르고, 원하는 투자stage도 다릅니다. 투자성향이 모두 다릅니다.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투자심사기준도 각각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이들 투자자가 들여다보는 내용은 크게는 같아 보이지만 투자심사방법이 다릅니다. 여기에 담당 투자 심사역의 경험과 전문성이 또 영향을 미칩니다. 산업경험이 없는 심사역은 투자를 못하고 남의 결정을 따라 갑니다. 그리고 투자자가 들고 있는 LP들의 투자자금의 성향도 투자에 영향을 미칩니다.
스타트업은 이런 모든 영향요인을 감안해서 투자유치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찾을 수가 없고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 많은 이들은 IR자료를 잘 만드는 것을 강조하지만 절대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료 작성과 발표를 잘하는 것은 필요조건이고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투자자는 남의 돈(LP의 투자자금)을 벌어 주기 위한 GP입니다.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서 매출이 오르고 기업이 성장해서 valuation이 높아지겠다는 판단이 설 때 투자를 합니다. 그래야 투자자로서 레퍼런스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과연 우리 스타트업은 어떻게 투자유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까요? 이를 위한 5회 「화성스타트업금성투자자 IR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중입니다.
[1] 정보제공에 목매지 마라, PSMBC로 스토리를 만들자.
[2] 사업의 차별성을 사업컨셉 한두단어로 설명해야 한다.
[3] 돈 되는 Business Model인지를 설명하라, Global로 가는 건가?
[4] 일부는 숫자로 확인시키고, 일부는 무엇으로 확신시킬 것인가?
[5] 실전 투자유치 진행 : 오이마켓 IR
본 멘토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대표께서는 아래 이메일로 지금의 회사소개자료를 보내주시고(정원연대표:wonyon@empas.com), 전화로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멘토링프로그램을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 내용>
[1주차] 정보제공에 목매지 마라, PSMBC로 스토리를 만들자.
- 비즈니스 실전기획의 방법론 학습 및 시나리오 작성 절차와 요령
- Problem, Solution, Market, Business Model, Competency 작성 등